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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yCAT

“상처를 감추고, 가리고 있기보단, 조금씩 드러내는 것도 괜찮아.”

파티캣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홍콩에서 보냈다. 지난 20년 동안 프리랜서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세련되고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을 키워 나갔다. 이 능력을 바탕으로 파티캣 작가는 자신만의 세계관에서 작품을 창조하며 예술의 여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작가의 삶을 보듯, 파티캣은 대중들에게 현대사회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내향인들의 애달픔과 상처를 보듬기 위해, 광대한 자연적 존재들을 만나 따스한 위로를 받고 자아를 되찾아 조금씩 나아가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힘든 이 세상은 뾰족해서 아프게 찌르기도 하지만, 밝아지고 싶다는 일념으로 작은 미소가 지어지는 조금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늘 제공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