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S

artists img
ARTIST

Chuchin Gutierrez

추친 구티에레즈는 콜럼비아의 부카라망가(Bucaramanga)에서 태어났다. 20세에 칠레로 이주하여 현재 레키노아(Requinoa)에 거주중이다.

작가는 그만의 양식을 현대의 표현주의와 주변적 예술(Marginal art)로 정의한다. 추친은 그래피티의 영향을 받아 선명한 색감과 고도로 그래픽적인 구성에 특화되어 있으며, 작품의 특징은 흰색 배경위에 다채로운 색감으로 불규칙적인 추상 형태의 역동적인 부피감을 묘사해낸다는 것이다.
추친은 현대 인간 주체와 우리의 감정,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복잡한 세계에 대한 반응을 연구하여 작품에 녹여낸다. 이와 같은 그의 표현적인 초상은 온갖 복잡함과 다면성으로 점철된 21세기의 초상이라할 수 있다. 파편화되고 추상적이지만 추친의 작품은 여전히 매우 인간적이다.
Work of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