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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Japanese Ceramics : Return After 100 Years

2023.11.17 - 2023.12.15

 

Helen & Jae Gallery of Seoul

 

 

 

11월, 헬렌앤제이 갤러리에서 한국과 일본의 고(古) 도자기 전시가 개최된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해외로 유출된 한국의 문화유산 중, 일본인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한국으로 들여와 헬렌앤제이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해당 작품들은 일본의 민간에서 소장 중이기에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사회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인 도공 이삼평이 일본에 도자기술을 전수하며 생산되기 시작한 17세기~19세기의 고(古)이마리 도자기와, 
해외에도 많은 컬렉션을 보유한 일본의 미술공예품도 함께 전시된다.

 

 

 

<고려청자상감화문병>, 28.7cm x 15.8cm, 12-13세기 고려

 

<분청 박지 연화문>, 18.0cm x 26.8cm, 15-16세기 조선